새싹(SeSAC) 데이터드리븐 디지털마케팅 강의 후기/7. CRM 고객 세그먼트

[CRM 강의 후기] SeSAC 러닝스푼즈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강의 : CRM 1단계 : 고객세분화를 알아보자

레로 2023. 7. 31. 21:48

<시작 전에...>

cf. 고객의 세부 등급 분류 : 멤버쉽 제도를 기반으로!

 

우리조 발표 : 무신사!

> 포인트 누적을 통한 등급 분류 (매주 월요일 산정), 8개 등급!

> 포인트 소진 안하고 누적되어야 등급 유지되는 구조 => 등급유지를 위한 이탈 방지

> 포인트를 쓰기 어려운 대신 지급되는 쿠폰 역시 등급에 따라 나뉨으로써 멤버십 로열티 제공

 

다른 조 사례)  SimplyO

4개 등급, 누적 사용 금액을 통한 등급 산정

&이게 리셋이 안된다! => 아직은 최고등급까지 구매한 고객들이 적은 상황일 것이므로 모객 및 리텐션을 위함!

> 기업이 어느 정도 성장을 이룬 후에, 고객 증가 및 고객 구매 누적금액이 늘어나면 멤버십 개편을 하게 될 것!

 

다른 조 사례) 배달의 민족 VIP 등급

4개 등급, 매월 주문횟수에 따른 등급 산정

등급별 혜택; 월간 쿠폰북 제공 (최소 주문비용 존재해서 잘 사용은 안하게 됨)

 

 

1. 고객 세분화의 이해

1) 고객 세분화가 뭘까?

- 고객을 일정한 그룹으로 나누는 마케팅 전략; 다양한 기준 활용

- cf. 지역으로 나누는 기준; 해당 기준에 따라 나눈 사람들의 구매패턴이 다른가?

  ex. 서울 사는 20대 여성 / 부산 사는 20대 여성의 구매패턴 차이? > 온라인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음

  but 오프라인에서는 크게 차이가 날 수밖에... (배송여부, 지역에 따라 자주 사용되는 것들을 많이 구매 등등)

cf. 글로벌 서비스로 구분할 땐 지역으로 봐야할까 문화권으로 봐야할까? 의 애로사항 발생

 

- 통상적으로 1~3개 정도의  변수를 기준으로 집단을 나눔 (기준을 많이 적용하진 않음)

 

2) 고객 세분화하기 전, 고객에 대한 이해

=> 고객은 단일 집단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음!!!!

- 과거 경험의 함정

- 평균/ 대표값의 함정

=> 하나의 큰 집단보단, 특징이 뚜렷한 작은 집단을 타깃으로 할 때 기획이 용이

=> 집단별로 맞춤 전략을 적용해 고객 액션 끌어올리는 장점

=> 그만큼 절대적으로 기획해야 하는 분량이 늘어나는 단점

 

3) 고객 세분화의 장점

1- 효과적인 캠페인 기획 가능

2- 고객을 더욱 정확히 이해 (= 고객만족도 향상 및 이익으로 연결!!)

     ex. 구매력이 약한 학생 대상이라면 이벤트 캐시 지급 프로모션이 효과적 워킹

3- 고객 니즈 파악 용이 (= 그 니즈에 맞는 상품을 개발할 기회)

4- 고객군의 성장 및 구매품목 확장 유도가 가능해짐!! ★

5- 4를 통한 매출 증대!!!

 

4) 고객세분화 사례

- 고객 등급 구분 (VIP 등) - 구매금액이나 횟수 등등 1개 기준

- 인구통계적 구분 - 연령 성별 2개 기준

   => 연령 및 성별에 따라서 경제력/주변환경/그에 따른 관심사도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에 자주 쓰임!

   => 그만큼 너무 강력하게 쓰여지는 기준, 편견적인 분석을 하게 될 수 있는 주의사항

- RFM 구분 : 3가지 변수로 구분 (구매액 / 구매빈도 / 최근)

 

5) 고객 세분화를 어떻게?

=> 데이터 탐색과 직관!; 알고리즘은 잘 사용되지 않음

 

6) EDA를 활용한 고객 세분화

(특징)

1- '목적'에 맞게 (고객 행동 유도 및 확장, 이탈 방지, 뉴비와 리텐션 유저 나누어서 등등) 

2- 세그먼트에 대한 이해가 쉬움; 집단의 모두가 이해!

3- 세그먼트를 나눌 수(총 n개 등급) 및 크기(등급당 몇 명) 조절 가능

4- 전략 짜기가 쉬움!

 

(단계)

1- 세분화하는 목적을 정한다

2- 목적에 맞게 평가 기준 정하기

     (ex.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지, 구매하는지 등

      사용 기준으로 나눈다면 사용 횟수, 시간으로 나눌지

      구매 기준으로 나눈다면 구매 횟수, 총액, 구매한 타이밍 등등 세분화)

3- 기준에 맞는 데이터 확인

4- 데이터 분포 정도를 확인하고, 분할할 지점 정하기!!

5- 분할한 세그먼트별 사람들의 비율 확인

    (비율이 지나치게  적거나 많은 집단이 생긴다면, 분할하는 기준이 적합한지 살펴볼 필요!)

6- 각 세그먼트별 주요 특징 찾기!!

 

 

7) 잘 만든 세분화란?

1- MECE : 각 세그먼트를 모으면 전체가 되어야 한다! (중복 없는 상호배타적 & 모두를 포괄)

2- 의미가 명확! (세그먼트별 특징 및 차이가 명확한가?)

3- 마케팅 액션이 가능한, 충분한 인원이 존재하도록 (cf. VIP는 좀 적을 수 있다)

4- 환경이 변화해도 일정 유지될 수 있는 세분화

   (ex. 회사의 서비스 및 제공하는 카테고리가 늘거나 줄었을 때도 이 세분화를 적용할 수 있나?)

5- 측정의 변수가 최대한 단순!

 

 

8) 세분화의 종류 - 가치 기반

대표적인 브실골플 나누기가 여기에 속합니다!

 

- 고객의 가치를 기준으로 세분화

- '기간 내 실적'을 기반으로 책정

   (지속적으로 최근 활동이 있을 수록 앞으로도 사용 가능성이 높으므로)

- LTV를 교차해 사용하기도 하며, RFM 등을 반영해 고객 케어 프로그램의 우선 순위 및 차등을 나눔

- 멤버십으로 고객에게 동기부여 가능

- 등급별 이동 전략 세울 수 있다! (실버에서 골드 갈때, 골드에서 플래 갈때 중요포인트)

- 고객의 비금전적 요소도 반영 (활동력, 전파력, 지속력, 확장성)

   => ex. 다양한 카테고리를 구매할 수록, 주로 선호하던 카테고리의 변경/삭제 발생해도 이탈이 덜해짐!!

        ex. 금액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얼마나 자주 구매하는지 등

 

9) 세분화의 종류 - 인구통계

- 성별 및 연령대별 관심과 니즈가 다름! 

BUT 고정관념 적용될 수 있음 주의!

- 너무 큰 범위

- 개인정보에 해당되어 수집이 점차 어려워짐

   (요즘은 가입단계에서 수집을 지양. 머신러닝으로 추정하는 등)

 

 

10) 세분화의 종류 - 행동 기반

 

- 고객의 행동 패턴 및 니즈 등 근본적인 유저 니즈를 파악해 대응

- 고객 행동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습관같은 것!)

- 행동 파악을 위해서는 로그 설계 및 수집환경이 중요하다!!! ★★★

  (EX. 와이파이 신호 및 이름 정보를 수집하면 정류장/역 등 위치/교통수단을 알 수 있다.)

  (EX.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통신사 신호가 잡히다가 끊겼다면 출국을 했구나!!)

- 요즘은 이동정보, 특정 체류시간, 사용시간대, 결제유형, 주로 소비하는 아이템 등으로 구성

- 행동 정보 역시 개인정보의 일환으로 점차 수집 어려워지는 상황.

 

11)  세분화의 종류 - RFM 

- RFM 분석은 최근성, 빈도, 사용 금액(Recency, Frequency, Monetary)의 3개 관점으로 고객 가치 평가

- 다양한 산업군에 공통적용하기 쉬운 관점들이다!

- 최근성 : 가까운 미래에 지속 사용할 가능성 O

- 빈도 : 꾸준히 이용할 수록 미래에도 지속 사용할 가능성 O

 

RFM 세부 분류 그래프

 

> 해당 3개 관점을 나누는 기준은?

1 - 분위수

     각 집단별 똑같은 인원수가 들어가도록 나누는 방식 (EX. 4분위 - 전체를 25%씩 집단으로 나눔)

     집단별 고객의 비율을 똑같이 나누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

     => RFM 적용시 %를 곱해가면서 그룹당 유저 비율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우선 분위수로 나눈다.

     => 비율은 그대로인데 상대성 적용되어 기준축이 되는 수치가 달라지는 문제 발생;;;;

 

> 주의사항!!

- 너무 많은 숫자로 나누면 세그먼트별 유저 수가 너무 작아짐

  => 세그먼트별 차이/특성이 크게 벌어지지 않을수도

  => 세그먼트별 맞춤 액션 하기가 어려워짐

 

- 최대한 단순화하여 활용해야함

  => 3차원 그대로 활용시 실무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워짐

 

RFM 모델 단순화 - 티몬의 예시. 특정 기간내 라는 조건을 걸어놓고 RECENCY 그래프축을 없앴다.
RFM 모델 단순화 - FREQUENCY 축 없앰. 구매 횟수당 객단가 차이가 크지 않은 제품/서비스일때 활용 (EX. 책처럼 1개당 가격이 비슷한 제품)
CJ ONE의 예시는 RECENCY를 고정한 대신, 상품카테고리(브랜드)라는 새로운 축을 추가했다. 고객이 다양한 카테고리군을 소비했으면 하는, 크로스셀링에 대한 회사의 니즈가 반영된 것!

CF. 이때 CUT-OFF 기준점은 고객들의 등급 향상 욕구에 따른 셀링 촉진을 위해, 평균 소비액보다 높여서 잡았을 가능성 있음!

 

cf. recency 축 없앨 경우, 얼만큼 기간을 기준으로 할지 - 고객 리텐션/이탈 주기를 기준으로 주로 정함. (ex. 최소한 6개월에 한번은 사야한다!) 어떤 조건으로 기한을 정하면 좋을지 고민해볼 것!

 

cf. 혜택을 구매 지출의 몇 % 돌려줄지 정하는 기준을 고민해볼 것! (다음번 구매들이 계속 발생할 수 있도록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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